MarinaBaySands Singapore

싱가포르 – 2025년 마지막 날, 마리나베이 샌즈 MBS

싱가포르는 매년 새해 불꽃놀이를 한다

Singapore는 매년 12월 31일 밤, 새해를 맞이하는 공식 불꽃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장소는 마리나베이 일대로, 마리나베이 샌즈 앞 워터프런트가 중심 무대가 된다.

도심뿐 아니라 일부 연도에는 지역(하트랜드) 단위 행사도 함께 열려, 도시 전반에서 새해 분위기를 나눈다.

행사 당일에는 대중교통이 증편되고, 인파 관리를 위한 통제도 병행된다.

싱가포르 내셔널 데이 독립기념일과 함께, 이 불꽃놀이는 관광 이벤트이자, 싱가포르 한 해의 마무리를 상징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2026 Firework Singapore

2026 new year 불꽃쇼 –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singapore-welcomes-2026-with-dazzling-fireworks-heartland-cheer?ref=top-stories

싱가포르 2025년 마지막 날 마리나베이 샌즈

지하철부터 사람이 많다.

싱가포르도 연말 분위기가 예전보다는 못한 것 같다. 동네는 조용했다.

​2025년 마지막 날 밤, 마리나베이 샌즈를 향했다. 마리나베이 샌즈가 있는 베이 프런트 역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난 저녁 9시 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MBS로 걸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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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과 광장, 모두 포화 상태

​마리나베이 샌즈 쇼핑몰 내부는 위아래 층 구분 없이 사람이 차 있었다. 에스컬레이터에는 계속 대기 줄이 생겼고, 잠시 멈춰 서 있기도 쉽지 않았다.

​와, 화장실에 줄이 너무 길어서 .. 깜짝 놀랐다. 새해 축하는 모두 여기에서 하나..

​쇼핑몰 밖, 마리나베이 앞 광장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이미 좋은 자리는 대부분 차 있었고, 뒤쪽에는 계속해서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었다.

모두 즐겁게 2026년을 축하한다.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사람들은 각자 방식으로 2026년을 맞이했다. 모두 큰 환호와 함께 새해를 기원했다.

​개인적으로는 싱가포르에 산 지도 어느덧 7년 차가 되었다. 처음에는 모든 게 낯설었고, 몇 년이 지나도 늘 임시 거주자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이제는 이런 대형 인파 속에서 ‘익숙한 동네 행사’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만큼 시간이 흘렀다는 의미일 것이다.

​새해를 맞이하며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작년보다는 조금 더 안정적으로, 조금 더 잘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싱가포르에서의 6년은 이미 지나갔고, 7년 차는 조금은 다른 형태의 일상으로 이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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